강정호 시즌 첫 3안타 몰아쳤다.강정호 시즌 첫 3안타, 2타점 적시타를 날려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강정호 시즌 첫 3안타는 26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서 나왔다. 강정호는 4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2루타 한 개 포함 5타수 3안타를 때리고 타점 2개를 수확했다.강정호 시즌 타율은 0.262에서 0.298(47타수 14안타)로 뛰어올랐고, 타점은 14개로 늘었다. 장타율은 0.702에 달한다.0-1이던 1회 1사 1, 2루의 첫 타석에서 3루 땅볼로 잡힌 강정호는 3-1로 전세를 뒤집은 3회 원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날렸다.강정호는 7회 1사 1루에서 바뀐 오른손 투수 란달 델가도의 가운데 빠른 볼(시속 151㎞)을 잡아당겨 좌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를 날렸다.지난해 왼쪽 무릎 수술을 한 강정호는 15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 이래 11일 만이자 시즌 4번째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기록했다.강정호는 5-3으로 앞선 2사 만루에서 애리조나의 5번째 투수 에번 마셜에게 3루수와 유격수 옆을 총알처럼 꿰뚫는 적시타로 두 명의 주자를 홈에 불러들였다. 강정호는 3구째 시속 151㎞짜리 높은 직구가 들어오자 가차 없이 스윙했다.이날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8-3으로 이겼다.정보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해피투게더` 설현, 광고 22편 찍어 `수익 300억설에 하는 말이…"ㆍ김조광수 김승환 "동성결혼 불허? `사랑이 이긴다` 증명할 것"ㆍ14살 女중생 집단 성폭행 ‘일진들’ 감형 이유가 ‘충격적’ㆍ강남역 ‘묻지마 살인’ 이틀 전 범행 결심…“피해자에게 송구한 마음”ㆍ38사기동대 서인국-마동석--수영 “이런 촬영 처음이야” 완전 훈훈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