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배우 이동욱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배우 이동욱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배우 이동욱이 김은숙 작품에 출연하게 될 전망이다.

이동욱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텐아시아에 “이동욱이 tvN ‘도깨비’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도깨비(가제)’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신부가 필요한 ‘지키려는 자’ 도깨비와 기억상실증에 걸린 ‘데려가는 자’ 저승사자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되고, 운명과 저주 그 어디쯤에서 만난 도깨비와 저승사자가 이승을 떠나는 망자들을 배웅하는 신비롭고 슬픈, 이상하고 아름다운 일상의 이야기다. 스타작가 김은숙의 작품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배우 공유가 출연을 확정했다.

이동욱은 극 중 섹시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저승사자 역할을 제안받았다. 이동욱이 출연을 확정할 시 공유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다. 이에 이동욱이 공유와 함께 ‘훈남’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깨비’는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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