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만표 검찰 소환 된다.홍만표 검찰 소환 관련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는 오늘(27일) 오전 10시 홍만표 변호사를 변호사법 위반 및 탈세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고 밝혔다.홍만표 변호사는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 박연차 게이트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 등의 수사에 참여한 `특수통` 검사 출신이다.홍만표 변호사는 2013∼2014년 정운호(51·수감중)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원정도박 혐의로 경찰·검찰 수사를 받자 거액의 수임료를 받고 수사 검사 등에 `구명·선처 로비`를 한 의혹을 받고 있다.현재현 전 동양그룹 회장 부부, 강덕수 전 STX 회장, 임석 전 솔로몬저축은행 회장, 김광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 이규태 일광공영 회장 등의 비리 사건에서 정식 선임계를 내지 않고 고액의 `몰래 변론`을 한 의혹도 있다.검찰은 홍만표 변호사를 상대로 수임료 소득을 축소 신고하거나 누락하는 수법으로 세금을 탈루했는지 추궁할 방침이다. 정운호 대표와 `브로커` 이민희 씨와의 대질 조사도 예상된다.검찰은 홍만표 변호사의 조사가 끝나면 구속영장 청구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정보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해피투게더` 설현, 광고 22편 찍어 `수익 300억설에 하는 말이…"ㆍ김조광수 김승환 "동성결혼 불허? `사랑이 이긴다` 증명할 것"ㆍ14살 女중생 집단 성폭행 ‘일진들’ 감형 이유가 ‘충격적’ㆍ강남역 ‘묻지마 살인’ 이틀 전 범행 결심…“피해자에게 송구한 마음”ㆍ38사기동대 서인국-마동석--수영 “이런 촬영 처음이야” 완전 훈훈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