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이 코오롱생명과학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코오롱은 235억 원을 들여 코오롱생명과학 주식 179,071주를 취득할 예정입니다.유상증자금액은 1차 발행가액 기준으로 주당 131,200원이며 유상증자 발행가액은 6월 1일에 확정될 예정입니다.유상증자 참여 후 코오롱의 지분율은 20.34%가 되며 코오롱생명과학에 대한 최대주주의 지위는 변함없이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코오롱생명과학은 세계 최초의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의 본격 양산을 위한 시설투자와 바이오 신약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을 위해 현재 유상증자를 진행 중입니다.‘인보사’(Invossa, 개발명: 티슈진-C)는 사람의 정상 동종연골세포와 세포의 분화를 촉진하는 성장인자를 가진 세포를 무릎 관절강 내에 주사로 간단히 투여해 퇴행성관절염을 치료하는 바이오신약입니다.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의 국내 상업화를 위해 2013년 7월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을 포함한 12개 대학병원에서 임상 3상을 시작, 현재 156명의 환자 투약을 마치고 결과 분석도 끝나 조만간 식약처에 신약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입니다.미국에서도 2015년에 임상 2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임상 3상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3상 준비에 들어갔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섹시 여배우A "1천만원 받고 성관계? 만난적 있지만 성매매NO"ㆍ김조광수 눈물 "동성결혼, 얼마나 지나야 인정 받을수 있냐" 항고ㆍ정정아 ‘아나콘다 사건’ 재조명에 SNS 계정 삭제…관심 부담됐나ㆍ[전문] "강인 음주운전, 팬·멤버 기만행위" 슈주 팬들 퇴출 성명서 발표ㆍ김세아 불륜? "회계법인 부회장과 부적절 관계" 혼인파탄 상간녀 소송 피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