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 제임스 맥어보이, 알렉산드라 쉽, 올리비아 문 / 사진제공=CGV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 제임스 맥어보이, 알렉산드라 쉽, 올리비아 문 / 사진제공=CGV
‘엑스맨: 아포칼립스’ 제임스 맥어보이가 4DX의 팬이라고 밝혔다.

할리우드 배우 제임스 맥어보이는 지난 15일 멕시코의 인기 유튜브 영화 채널인 ‘멕스코 유튜브 영화 채널’을 통해 CGV의 오감체혐특별관 4DX을 언급했다.

그는 “나도 4DX 팬”이라며 “엑스맨의 경우 액션 장면의 리얼함과 극중 아포칼립스의 웅장한 목소리를 4DX의 진동효과와 섬세한 떨림을 통해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엑스맨에서 스톰 역을 맡은 알렉산드라 쉽(Alexandra Shipp) 역시 “4DX로 영화를 본 적이 있었는데, 영화 장면에 따라 의자가 움직이는 게 무척 인상적이었다”며 “4DX가 흥미로운 포맷은 분명한 거 같다”고 호평했다.

사일록 역의 올리비아 문 (Olivia Munn)은 “엑스맨의 화려한 액션과 생생한 사운드를 제대로 즐기려면 4DX 버전으로 꼭 봐야 한다”고 4DX 관람을 추천했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지난 25일 개봉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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