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사진=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포스터
사진=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포스터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연장 없이 종영된다.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김영찬, 연출 이정섭 이은진) 관계자는 26일 텐아시아에 “연장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예정대로 31일 종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KBS는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인기에 보답을 위해 연장 방송을 논의한 바 있다. 하지만 주연 배우 박신양과 스케줄 조율에서 난항을 겪었고, 결국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연장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관계자는 “드라마의 완성도를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당초 예정됐던 20회로, 31일날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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