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3: 여배우들’ 방송화면 캡처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3: 여배우들’ 방송화면 캡처
‘로맨스의 일주일3’이 시청률 상승세를 타 5회 연속 방송이 확정됐다.

26일 오전 MBC에브리원 측은 ‘로맨스의 일주일3: 여배우들(이하 ‘로맨스의 일주일3′)’ 4회 방송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함에 따라 5회 연속 방송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로맨스의 일주일3’은 서울 기준 3.1%를 기록했다.

‘로맨스의 일주일3’은 로맨스남의 초대를 받고 덴마크로 떠난 배우 박시연, 한채아, 김성은의 로맨틱한 여행기를 담았다. 세 여배우는 방송을 통해 작품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또다른 소탈한 매력을 발산했다.

‘로맨스의 일주일3’의 연출을 맡은 김동호PD는 시청률 호조에 대해 “기존 시즌과는 달리 힐링과 로맨스를 결합한 컨셉트가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 같다. 특히 남은 회차에서는 다소나마 부족했던 로맨스가 집중 부각될 예정이며, 여성 시청자들의 판타지를 충족시켜 줄 예정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5회 방송에서는 한채아의 ‘로맨스남’이 누구인지 공개될 예정이다.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할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5회 방송은 27일 오후 2시 10분 부터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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