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미세먼지 관련 기술개발과 관리 현황을 들었습니다.포스코는 비산먼지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인 파이넥스(FINEX) 제철 기술과 함께, 마이크로 펄스 하전시스템을 적용한 고효율 집진기술, 미세먼지 재활용(시멘트, 비료 등) 기술 등 미세먼지 관련 기술의 개발·상업화에 성공하고, 중국, 이란 등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최양희 장관은 "미세먼지 관리기술 등 포스코의 선도적인 친환경기술이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환경기준을 강화해가고 있는 중국,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시장으로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현장방문 결과 등을 토대로 과학기술을 통해 미세먼지 위기를 근본적·획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산업과 시장을 창출함으로써 새로운 성장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욱일승천기 달고 진해항 입항 ‘논란’..만약 중국이었다면?ㆍ강인 ‘습관적’ 음주운전 충격이야...과연 2번 뿐? ‘의심폭발’ㆍ최소 148명 사망 ‘IS 잔혹함’ 충격과 공포...“최악의 유혈테러”ㆍ엑스맨 아포칼립스, 흥행 돌풍예고? `곡성` 누르고 예매율 1위ㆍ공군 홈페이지 해킹, 13일째 마비…군사자료 유출 불가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