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박재범, 라즈 시몬 ‘어프레이드 오브 미’ 재킷 앨범 / 사진제공=AOMG
박재범, 라즈 시몬 ‘어프레이드 오브 미’ 재킷 앨범 / 사진제공=AOMG
가수 박재범이 시애틀 아티스트 라즈 시몬과 만났다.

라즈 시몬(Raz Simone)은 24일 미국 유명 힙합 전문 매거진을 통해 박재범과 호흡을 맞춘 ‘어프레이드 오브 미(Afraid of Me)’를 공개했다.

‘어프레이드 오브 미(Afraid of Me)’는 독특한 사운드의 조합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이다. 박재범과 라즈 시몬이 처음 호흡을 맞춘 곡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라즈 시몬은 미국 시애틀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힙합 아티스트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그 조합으로 자신만의 색다른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는 아티스트다. 박재범과 라즈 시몬은 올해 초 에이오엠지(AOMG)의 미국 투어 중, 마지막 도시이자 박재범의 출신지이기도 한 시애틀에서 만나 협업을 진행했다.

박재범의 힙합 레이블 에이오엠지 측은 “박재범과 라즈 시몬은 ‘어프레이드 오브 미’에 이어 앞으로도 함께 프로젝트 앨범 등 다양한 작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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