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을 맞이한 오나미를 위해 경상도 상남자 허경환이 특별한 생일 선물을 준비했다.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허경환과 오나미가 제주도에서 부부 동반 팬 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특별한 데이트를 즐겼다.이날 두 사람은 제주도에서의 공식 일정 이후 오나미의 생일 축하 겸 고급 호텔 레스토랑을 방문해 술 한 잔을 기울이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평소 ‘철벽’을 치며 마음을 열지 못하던 허경환은 이날 오나미를 위해 깜짝 이벤트까지 펼쳐 눈길을 끌었다.당시 오나미를 두고 잠시 자리를 비운 허경환은 이 순간을 위해 연습했다며 서툰 색소폰 연주 실력으로 직접 생일 축하곡을 들려줬다.허경환의 깜짝 생일 선물을 받은 오나미는 “생일은 어떻게 알았냐. 이런 거 준비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라는 말과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이 말에 경상도 상남자 허경환은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한 달 동안 연습했는데도 잘 안 된다. 선생님께 많이 혼났다”며 고백해 오나미를 감동시켰다.‘허옹성’의 깜짝 이벤트는 24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에르메스, 1300만원짜리 버킨백 없어서 못판다ㆍ휴스틸, 희망퇴직 거부 직원 `화장실 앞 근무` 논란…고용부 강력 제재ㆍ슈퍼주니어 강인, 벤츠 몰다 강남서 음주운전 사고…제2의 이창명?ㆍ유명 사립대학 캠퍼스서 ‘출장마사지’ 논란..‘성매매’ 의혹까지 ‘충격’ㆍ양정원, 청순미는 어디로? `고혹미 발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