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태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태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태연은 오는 7월 9,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태연, 버터플라이 키스(TAEYEON, Butterfly Kiss)’를 개최한다. 아울러 오는 8월 6일과 7일에는 부산 KBS 홀에서 그 열기를 이어간다.

‘TAEYEON, Butterfly Kiss’는 현실과 꿈의 경계에 맞닿은 자유로운 한 마리 나비의 키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태연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퍼포먼스, 그리고 꿈을 꾸는 듯한 환상적인 무대 세트와 연출로 팬들의 이목을 끌 계획이다.

태연은 지난해 10월 첫 솔로 음반 ‘아이(I)’로 국내외 각종 음원, 음반 차트와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번 첫 단독 콘서트 역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질 전망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진행된다. 서울 공연은 오는 31일, 부산 공연은 다음달 1일 각각 오후 8시부터이다. 벌써부터 치열한 예매 경쟁이 예상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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