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대학로 문화극장, '싱 스트리트' 상영 후 유연석과 배우 토크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유연석 / 사진제공=CGV

CGV대학로 문화극장이 5월 배우토크의 주인공으로 충무로 블루칩 유연석을 초대한다.

24일 오전 CGV대학로 문화극장은 오는 31일 오후 4시 50분부터 화제작 ‘싱 스트리트’를 관람하고, 배우 유연석과 함께 연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배우 토크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유연석은 2003년 영화 ‘올드보이’에서 처음 데뷔한 후 영화, 드라마, 뮤지컬,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종횡무진하며 주목 받는 배우로 올라서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들려 줄 예정이다. 또래의 연기지망생들과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진지한 고민도 함께 나누고 조언을 나눌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연석은 “영화 ‘싱 스트리트’처럼 작품이 끝나도 누군가의 가슴에 깊이 간직될 수 있는 배우의 삶에 대해서 나누고 싶다”며 “이 자리를 통해 젊은 연기지망생들에게 배우로서의 미래를 생각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유연석과 함께하는 CGV대학로 문화극장 배우토크는 24일부터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