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서울 포스코센터에 신형 말리부를 전시하고 포스코 임직원을 대상으로 판촉활동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지엠, 포스코 임직원 대상 신형 말리부 판촉

한국지엠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5일까지 진행한다. 포스코가 생산한 초고장력강판을 적용한 말리부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다. 올뉴 말리부엔 초고장력강판을 비롯해 모든 차체 강판에 포스코 강판을 썼다. 이를 통해 구형 대비 130㎏ 경량화했다.

포스코는 지난 2002년 한국지엠 출범 이후 주요 협력사로 활동해 왔다. 지난해와 올해 등 총 5회에 걸쳐 GM ‘올해의 우수협력업체’에도 뽑혔다. GM은 매년 약 2만개에 달하는 세계 협력사를 대상으로 수상사를 선정해 왔다. 올해 우수협력사로 뽑힌 국내 협력업체는 26곳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도심 밝힌 KSF 2전, '알앤더스 조훈현' 우승
▶ 고성능 아반떼 스포츠, 드라이버 평가는?
▶ BMW, 50년전 '2002' 재해석한 컨셉트카 선봬
▶ [연재칼럼]최초 하이브리드는 어떻게 개발했을까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