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링컨 올-뉴 컨티넨탈을 국내에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포드에 따르면 올-뉴 컨티넨탈은 올 하반기 국내 출시할 링컨 브랜드의 신형 플래그십 대형 세단이다. 14년만의 완전변경차로, 과거의 전통과 현대적 아름다움을 접목한 외관이 특징이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링컨 방패 로고에서 영감을 얻어 새롭게 디자인했다. 여기에 전자식 개폐방식으로 탑승객 편의를 높인 파워 신치 도어,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 32단계 세부 조절이 가능한 시트 등 최신 편의품목을 대거 적용했다.
포드코리아, 링컨 컨티넨탈 2016 부산모터쇼 출격
한편, 포드는 컨티넨탈 외에 10종의 차를 전시할 예정이다. 부스 한 켠엔 별도로 캠핑존과 머스탱존을 마련,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방침이다. SNS 이벤트도 병행한다. 23일까지 페이스북 포드코리아 공식 페이지(www.facebook.com/fordkorea)에 부산모터쇼 방문 공약을 남기면 50명을 추첨해 모터쇼 티켓을 준다. 이들이 모터쇼장에서 인증사진을 남기면 현장에서 레고 스피드 챔피언스 시리즈 머스탱 GT를 증정한다. 또 모터쇼 기간동안 포드 부스나 전시차 및 모델과 사진을 찍어 포드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도 선물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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