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또 오해영’ 배우 서현진, 에릭, 전혜빈, 연우진 / 사진제공=tvN ‘또 오해영’
‘또 오해영’ 배우 서현진, 에릭, 전혜빈, 연우진 / 사진제공=tvN ‘또 오해영’
‘또 오해영’이 서현진의 선물과 연우진의 카메오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23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 7화에서는 옆집 남자 박도경(에릭)에게 의도치 않게 자신의 짝사랑을 밝히게 된 오해영(서현진)이 도경을 향한 특급 선물을 준비하고, 예쁜 오해영(전혜빈)이 결혼식 당일 도경을 떠나게 된 진짜 이유도 공개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앞서 도경을 짝사랑하기 시작한 해영은 도경이 예쁜 오해영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화가 치밀어 도경의 방 창문을 향해 분노의 돌을 던졌다. 해영이 던진 돌에 도경의 방 창문이 와장창 깨졌고, 이에 도경의 마음도 심란해졌다. 이날 해영은 도경에게 “스탠드 값, 유리창 값, 이걸로 퉁”이라며 깜짝 놀랄만한 특급선물을 전해 사랑의 불씨를 당긴다.

또한 연우진이 특별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서현진에게 젠틀한 미소로 다가가는 연우진과 이를 경계하며 한 발 물러나는 서현진의 모습이 엿보이며 과연 극중에서 두 사람이 어떤 인연으로 만났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연우진은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화제의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 훌륭한 드라마에 출연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또 오해영’에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며 특별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또 오해영’ 7화는 23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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