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글로벌증시 _ 이시각 외신 헤드라인 0523김민희,박지원 / 외신캐스터전 세계 주요 외신들이 지금 주목하는 이슈들, 이 시각 외신 헤드라인 통해 살펴보겠습니다.CNBC는 오는 27일 발표될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입장을 비롯한 중앙은행 연사들의 행보를 세계 금융시장이 주목하고 있다고 현지시간 20일 전했습니다. 연준이 금리인상 조건으로 제시한 `예상대로의 경제 성장`을 두고, 이번 주 발표될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예비치와 4월 신규주택판매 추이가 시장의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CEO 로이드 블랭크페인은 미국의 경제성장이 빠르게 가속화되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현지시간 20일 전했습니다. 이어 최근 연준 위원들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발언은 미국 경제가 개선되기 시작했다는 것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습니다.포브스는 미국과 일본의 재무장관이 환율시장 개입을 비롯한 통화정책을 놓고 이견을 보였다고 현지시간 21일 보도했습니다. 제이컵 루 미국 재무장관은 통화절하 경쟁을 피하기로 한 국제 합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외환시장의 안정을 강조하며 시장 개입을 주장했습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다음달 23일 치러질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여부를 결정하는 국민투표가 총선보다 중요하다고 현지시간 22일 밝혔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브렉시트 투표로 영국이 EU를 탈퇴할 경우, 물가 인상과 실업 등 영국 경제가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로이터통신은 유럽 최대 정유회사 토탈이 곤프레빌 공장을 비롯한 정유시설 세 곳의 가동을 중단했다고 현지시간 21일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정부가 초과근무수당을 줄이고 해고요건을 완화하는 노동법 개정을 추진한데 대해 프랑스 정유업계 노동조합이 반발하면서 파업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프랑스의 317개 토탈 주유소가 제때 휘발유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신화통신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시 한 번 공급개혁을 강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20일, 시 주석은 베이징에서 열린 중앙전면심화 개혁영도소조 제24차 회의에서 공급측면 구조개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개혁에는 단기적인 고통이 따르지만, 개혁을 하지 않으면 그 고통은 더 오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현지시간 22일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한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의 발언 내용에 따르면, 미국 대선은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행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윌리엄스 총재는 연준의 금리 인상 결정은 온전히 경제 지표들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다음 현지시간 21일 블룸버그통신에서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 간 열린 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에서 주요 7개국 재무장관들이 만장일치로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는 잘못된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고 보도했습니다.파이낸셜타임스에서는 현지시간 22일 영국의 캐머런 총리가 터키의 유럽연합 가입에 대해 불가능한 일이라며 일축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한 인터뷰에서 터키의 EU가입과 관련해 "현재와 같은 진행 속도라면 3000년이나 돼야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터키의 EU가입을 허용할 경우 영국이 EU에 탈퇴하자는 이른바 `브렉시트`에 대한 여론이 높아질 것을 고려한 주장이라는 분석입니다.현지시간 22일 CNN머니에서는 헤지펀드들이 애플을 싫어하고, 페이스북을 좋아한다는 기사를 내놨습니다. 최근 워렌 버핏이 이끄는 투자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981만주의 애플 주식을 10억 7000만 달러에 구입했지만, 다른 대형 헤지펀드들은 애플 주식을 팔고있고, 대신에 페이스북 주식을 사들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지금까지 이 시각 외신 헤드라인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한국경제TV 5시30분 생방송 글로벌증시]한국경제TV 핫뉴스ㆍ에르메스, 1300만원짜리 버킨백 없어서 못판다ㆍ`대작논란` 조영남 측, 입장발표 못하는 이유? "충격으로 말 못해"ㆍ비 측 “허위사실 유포 전 세입자, 절대 선처 없다”ㆍ유명 사립대학 캠퍼스서 ‘출장마사지’ 논란..‘성매매’ 의혹까지 ‘충격’ㆍ양정원, 청순미는 어디로? `고혹미 발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