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훈이 `다시 시작해`에서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20일 오후 열린 MBC 새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 제작보고회에서 그는 자신이 맡은 인물에 대해 설명했다."초반에 아내를 잃는 인물이라 슬픈 장면이 많다. 하지만 이후 회사에서의 모습과 로맨스가 있다"고 밝혔다.극 중에서는 아내도 있었고 로맨스를 펼치는 김정훈이지만, 실제로 그는 결혼에 대해 관심이 없다고 밝힌 적이 있어 눈길을 끈다.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바 있는 그는 "나는 결혼이 진짜 싫다. 여자친구가 우리 집 소파에 있는데 집에 안 가고 계속 있는다면 한숨이 나온다"라며 "이 여자가 싫은 게 아니라 내가 준비가 안 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중국에 있었을 때 태어나서 제일 외로웠는데 그때는 결혼 생각이 들었다. 아내가 와서 같이 있어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 고백했다.온라인속보팀 박수진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우성 이정재 “우리는 CEO”...여성 스타들 계약 봇물?ㆍ이세돌 프로기사회 탈퇴 진짜 속사정...수입의 15%까지 공제?ㆍ日 아동 성학대 게임 ‘실비 키우기’ 충격...女 아이가 노예?ㆍ이집트 여객기 실종 ‘공포’...테러 가능성 농후, 또 IS 소행?ㆍ사찰서 40대 女신도와 성관계에 동영상까지…60대 ‘주지’ 덜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