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이 20일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 `두타면세점`을 프리오픈했습니다.두산타워 9개층을 사용하는 두타면세점은 총 면적 16,825㎡(약 5,090평)규모로, 이번에 오픈한 매장은 7개층, 500여개 브랜드입니다.정식 그랜드 오픈은 올 하반기입니다.에스티로더, 로레알 등 뷰티 제품과 유명 및 신진 디자이너 전용 편집샵과 리빙, 가전, 헬스&푸드, 주류 등의 상품을 갖춘 마트형 쇼핑 환경을 구성해 외국 관광객이 필수 구매 상품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두타면세점은 특히, 국내 면세점 최초로 층에 따라 밤 11시, 새벽 2시까지 심야 운영됩니다.두산면세점 관계자는 "당분간 면세점 조기 안정화에 집중하고 지속적인 브랜드 유치 노력을 통해 더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그랜드 오픈하게 될 하반기에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면세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정경준기자 jkj@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우성 이정재 “우리는 CEO”...여성 스타들 계약 봇물?ㆍ이세돌 프로기사회 탈퇴 진짜 속사정...수입의 15%까지 공제?ㆍ日 아동 성학대 게임 ‘실비 키우기’ 충격...女 아이가 노예?ㆍ이집트 여객기 실종 ‘공포’...테러 가능성 농후, 또 IS 소행?ㆍ사찰서 40대 女신도와 성관계에 동영상까지…60대 ‘주지’ 덜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