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그룹 엑소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EXO)가 또 한 번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엑소의‘중독(Overdose)’, ‘으르렁(Growl)’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연이어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4년 5월 6일 유튜브 SMTOWN 채널에 공개된 엑소 미니앨범 2집 타이틀 곡 ‘중독’ 뮤직비디오는 2년 만인 지난 5월 6일 조회수 1억 뷰를 돌파(20일 오후 1시 기준 101,579,719회)했으며, 2013년 7월 31일에 공개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 곡 ‘으르렁’ 뮤직비디오도 20일 1억 뷰를 돌파(20일 오후 1시 기준 100,023,536회)했다.

‘중독’은 2014년 5월 7일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국내외 음악차트 1위,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한국 남자 가수 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국내 음악방송 올킬, 중국 CCTV ‘글로벌 중문음악 방상방’ 2주 연속 1위에 올라 한국 가수 최초로 한국과 중국 음악방송 1위를 동시에 석권한 바 있다.

‘으르렁’은 2013년 8월 1일 음원 발표와 동시에 국내외 음원 차트 1위, 연말에 빌보드 ‘케이 타운(K-Town)’이 발표한 ’20 Best K-Pop Songs of 2013’에서 1위에 등극했음은 물론, ‘으르렁’이 수록된 정규 1집 앨범으로 음반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해 12년만에 가요계 밀리언셀러 탄생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엑소는 현재 올 여름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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