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이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연장을 계획 중인 가운데 주인공 박신양의 스케줄상 드라마 연장에 제동이 걸렸다.20일 박신양 측 관계자는 한 매체에 "`조들호` 촬영 종료 후 영화 `내 아내` 촬영에 돌입한다. 이미 영화 촬영 스케줄이 정해진 상황이라 물리적으로 스케줄을 조율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밝혔다.하지만 이날 KBS 측은 "연장 논의는 계속 진행되고 있다. 박신양 씨가 난색을 표했지만 설득 중이다"라고 전했다.앞서 `동네변호사 조들호` 측은 "4회 연장을 추진 중이며 출연 배우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 후속작으로는 `백희가 돌아왔다`와 `뷰티풀 마인드`가 방송될 예정이다.(사진=씨너지인터네셔날)트렌드연예팀 조은애기자 eu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우성 이정재 “우리는 CEO”...여성 스타들 계약 봇물?ㆍ이세돌 프로기사회 탈퇴 진짜 속사정...수입의 15%까지 공제?ㆍ日 아동 성학대 게임 ‘실비 키우기’ 충격...女 아이가 노예?ㆍ이집트 여객기 실종 ‘공포’...테러 가능성 농후, 또 IS 소행?ㆍ사찰서 40대 女신도와 성관계에 동영상까지…60대 ‘주지’ 덜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