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와 중국 최대 모바일 결제 플랫폼 `알리페이`가 전략적 제휴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삼성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삼성 페이` 이용자들이 기존 신용 카드와 직불 카드뿐만 아니라 `알리페이` 계정도 관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스마트폰의 잠금 화면, 홈 화면 등에서 화면을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면 `삼성 페이`가 실행되면서, 기존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알리페이` 결제용 QR 코드가 바로 나타납니다.사용자들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지 않고도 쉽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습니다.`삼성 페이`와 `알리페이`는 향후 중국 모바일 결제 시장의 발전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이인종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페이는 3월말 중국에서 성공적으로 출시된 이후 현재 소비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우성 이정재 “우리는 CEO”...여성 스타들 계약 봇물?ㆍ이세돌 프로기사회 탈퇴 진짜 속사정...수입의 15%까지 공제?ㆍ日 아동 성학대 게임 ‘실비 키우기’ 충격...女 아이가 노예?ㆍ이집트 여객기 실종 ‘공포’...테러 가능성 농후, 또 IS 소행?ㆍ사찰서 40대 女신도와 성관계에 동영상까지…60대 ‘주지’ 덜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