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정글의 법칙’ 최윤영/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 최윤영/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 최윤영이 눈물을 터뜨렸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생존 3일째, 바다 탐사를 마치고 생존지로 돌아온 최윤영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최윤영은 생존지로 돌아와서 “말로 표현을 못 하겠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여자 출연자들은 “이유 없이 그럴 때 있다”며 공감했다. 결국, 윤영을 위로하던 송현이 연달아 울음을 터뜨리고, 이를 지켜보던 지민과 소진, 하영도 눈물을 글썽였다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병만 족장 역시 “감정도 허기진다”며 위로했지만, 오직 강남만은 공감하지 못하며 의외의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박중원 PD는 이번 ‘정글의 법칙’ 여자특집의 차별성을 출연자들의 공감능력으로 꼽기도 했다. “감정 표현이나 리액션이 정말 크고, 감정 전이가 빠르다. 한 명이 웃으면 모두가 웃는다”고 언급했다.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는 오는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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