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하늘을 날아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개인용 비행장치가 연내 출시된다.호주 상장사인 마틴 제트팩은 다음달부터 세계 최초로 개인용 제트팩을 제작해 20만∼25만 달러(한화 2억 4000만∼3억원)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 제트팩은 914.4m(3000ft) 높이까지 날아오를 수 있으며 최대 속력은 시속 74㎞다. 최대 120㎏를 싣고 30분간 비행이 가능하다.마틴 제트팩은 중국 기업 광츠와 조인트 벤처를 세우고 중국에 연간 1천대의 제트팩을 생산하는 공장도 지을 계획이다.마틴 제트팩 최고경영자(CEO) 피터 코커는 "올 연말에는 소비자들에게 제트팩을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제트팩은) 비행이 쉽고 안전하며 헬리콥터보다 저렴하고 즐겁다"며 " 회전 날개가 없어서 건물 사이나 옥상에도 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조영남 대작 논란, 28세 연하 신정아와 열애? "사진 있으면 전재산 주겠다"ㆍ유상무 성폭행 신고여성, 5시간 만에 의사번복...경찰 “자초지종 들어봐야”ㆍ[공식입장] `이창명 소주2병 마셨다` 진술 확보? "CCTV 보면…"ㆍ박시연 이혼 소송, 근황보니 몰라보게 후덕해진 모습 `깜짝`ㆍ병역특례제도 단계적 폐지…이공계 `반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