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에 `채식주의자` 품절 사태가 일고 있다.17일 한강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하자 소설 `채식주의자` 판매량이 급증, 품절대란 사태까지 발생했다.한강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작 `채식주의자`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하루 동안에만 4천500여부가 팔렸다. 전날(200부)에 비해 판매량이 무려 22배 넘게 뛰었다고 교보문고는 밝혔다.교보문고 오프라인 매장에 있던 `채식주의자` 500부 가량의 재고는 오전 중에 모두 판매됐다.`채식주의자`뿐 아니라 5.18 광주 민주화 항쟁을 다룬 소설 `소년이 온다` 등 한강의 저서 10여 종도 오후 6시까지 총 5천400여부 팔렸다.교보문고 측은 "`채식주의자` 및 다른 저서들에 대한 문의가 온·오프라인으로 쇄도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정보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조영남 대작 논란, 28세 연하 신정아와 열애? "사진 있으면 전재산 주겠다"ㆍ박시연 이혼 소송, 근황보니 몰라보게 후덕해진 모습 `깜짝`ㆍ유명 아이돌 스타일리스트 양모씨, 알고보니 ‘마약 사범’ 충격ㆍ“테러범처럼 생겼으니 내려!” 남성 2명 로마행 여객기서 강제 하차 논란ㆍ‘교통사고 사망’ 엄마 뱃속에서 나온 女 아기..“하늘이 살렸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