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빅사이즈 모델 표은진 / 사진제공=채널A ‘한 번 더 해피엔딩’
빅사이즈 모델 표은진 / 사진제공=채널A ‘한 번 더 해피엔딩’
‘한 번 더 해피엔딩’이 빅사이즈 모델 표은진을 소개한다.

표은진은 18일 방송되는 채널A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빅사이즈 모델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

과거 그는 스케줄을 펑크낸 기존 모델을 대신해 홈쇼핑 방송에 올랐다가 첫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 이후 하루 다섯 개의 홈쇼핑 방송에 출연하면서 승승장구했다.

사실 그는 원래부터 뚱뚱했던 몸이 아니다. 스물네 살 어린 나이에 결혼해 찾아온 임신중독증 때문에 순식간에 55사이즈에서 120사이즈가 됐다.

최근 표은진은 갈수록 불어나는 몸무게를 보며 건강을 고민하고 있다. 불혹을 넘기면서 건강관리가 필요해진 것. 방송을 통해 생애 첫 건강검진을 받게 된 그는 어떤 결과를 맞이할까.

표은진의 인생 이야기는 이날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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