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능력자들’ 임형준/사진제공=MBC ‘능력자들’
‘능력자들’ 임형준/사진제공=MBC ‘능력자들’
배우 임형준이 MBC ‘능력자들’의 녹화도중 오프닝만 끝내고 귀가할 뻔했다

오는 19일 오후 방송될 MBC ‘능력자들’에서는 배우 임형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삽타기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 날 촬영장에서 임형준은 본인을 삽타기 덕후라 소개하며 “어린 시절 스카이 콩콩을 사주지 않아 집에 있는 삽을 탔고 학교까지 등교한 적도 있다”고 허세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는 타 프로그램에서 삽타기 187개의 신기록을 세운 사연을 공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고.

이내 임형준은 제작진이 준비한 스카이 콩콩을 타고 고깔로 만든 장애물 코스에서 실력을 선보였지만 지켜보던 MC 김성주로 부터 “집에 가셔야 되는 거 아니냐“는 질문을 받았다고 해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능력자들’은 오는 1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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