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KT에 이어 LG유플러스도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5의 공시지원금을 인상했다.LG유플러스는 소비자가 많이 선택하는 6만원대 요금제인 `데이터 59.9`를 사용할 경우 G5의 공시지원금을 15만8천원에서 23만원으로 7만2천원 인상했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공시지원금의 15%를 대리점이나 판매점이 더 할인해주는 추가지원금까지 받으면 실제 소비자가 구매하는 금액은 57만1천500원이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공시지원금이 상향 조정돼 다소 주춤했던 G5 판매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이 다시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G5는 월 6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하면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을 합해 SK텔레콤에서는 57만3천원, KT에서는 58만3천원에 개통할 수 있다.G5에 대한 이번 공시지원금 인상은 기기 출시 기념 프로모션이 종료된 이후에도 판매량을 계속 이어가기 위한 이동통신사와 제조사의 결정으로 풀이된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조영남 대작 논란, 28세 연하 신정아와 열애? "사진 있으면 전재산 주겠다"ㆍ유상무 성폭행 신고여성, 5시간 만에 의사번복...경찰 “자초지종 들어봐야”ㆍ[공식입장] `이창명 소주2병 마셨다` 진술 확보? "CCTV 보면…"ㆍ박시연 이혼 소송, 근황보니 몰라보게 후덕해진 모습 `깜짝`ㆍ병역특례제도 단계적 폐지…이공계 `반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