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몬스타엑스/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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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이번 음반에 목숨을 걸었다”고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18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음반 ‘더 클랜 파트원 로스트(THE CLAN Part.1 LOST)’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이번 타이틀곡 ‘걸어(All In)’는 파워풀한 사운드의 힙합곡으로, 저돌적인 사랑법을 담았다. 멤버들은 ‘무엇을 걸겠냐’는 질문에 당찬 포부를 말했다.

주헌은 “이번 음반에 목숨을 걸었다. 그정도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셔누는 “내 모든 걸 걸겠다”고 밝혔다.

몬스타엑스/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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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은 “이번 음반이 흥해서 부모님께 기쁨의 전화를 걸고 싶다”고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고, 기현 역시 “이번 활동을 마치고 올해 안에 몬스타엑스의 현수막을 걸고, 단독 콘서트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민혁은 “지난해 받은 상보다 더 많은 상을 받는데 걸고 싶다. 퍼포먼스상이나 음반상을 노려보고 싶다”고 속내를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이번 음반에 힙합 장르를 중심으로 트랩, 팝, EDM, 컨템포러리 알앤비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담았다.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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