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외부사업감축량(KOC)을 배출권시장에 신규 상장해 오는 23일부터 거래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KOC는 국제적인 기준에 따라 외부사업자가 할당대상업체 사업장 밖에서 온실가스를 감축·제거함으로써, 정부로부터 인증받은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의미합니다.KOC는 할당배출권(KAU)·상쇄배출권(KCU)와 비교할 때 상장기간이 무제한이고, 감축 노력이 물량에 즉각 반영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거래소는 할당배출권과 상쇄배출권에 이어 이번 KOC 신규상장으로 온실가스 배출권시장의 거래기반을 완성했다고 밝혔습니다.거래소 관계자는 "처음 시행되는 배출권 제출 마감일을 앞두고, KOC가 장내시장에서 투명하게 거래됨에 따라 배출권 부족현상이 완화되어 배출권가격이 안정되고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조영남 대작 논란, 28세 연하 신정아와 열애? "사진 있으면 전재산 주겠다"ㆍ유상무 성폭행 신고여성, 5시간 만에 의사번복...경찰 “자초지종 들어봐야”ㆍ[공식입장] `이창명 소주2병 마셨다` 진술 확보? "CCTV 보면…"ㆍ박시연 이혼 소송, 근황보니 몰라보게 후덕해진 모습 `깜짝`ㆍ병역특례제도 단계적 폐지…이공계 `반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