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김갑수, 정원중/사진제공=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화면
‘동네변호사 조들호’ 김갑수, 정원중/사진제공=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화면
‘동네변호사 조들호’ 김갑수와 정원중이 작전을 짰다.

17일 방송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김영찬, 연출 이정섭 이은진)에서는 신영일(김갑수)이 정회장(정원중)과 검찰의 조사를 피하기 위해 작전을 짜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신영일은 검찰 조사를 앞둔 정회장을 찾아가 “검찰에 들어오시다 쓰러지십시오. 일단 조사를 받으면 빠져나오기가 힘듭니다”라며 “여론이 잠잠해지면 그 때 다시 나와서 조사 받으시면 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회장은 연기를 해 병원에 입원했고, 자신을 찾아온 신영일에 “내 연기 어땠습니까?”라며 흐뭇해 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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