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허경환이 기존의 태도를 바꿔 오나미의 마음을 흔들어놨다.최근 부부 동반 행사를 위해 제주 우도로 향한 허경환과 오나미는 성황리에 팬 사인회를 마친 후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허경환은 우도에서 데이트를 하던 중 틈틈이 “제주도까지 온 김에 그냥 돌아보는 거다”라며 시종일관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바람에 오나미의 머리카락이 흩날리자 손수 머리를 묶어주는가 하면, 겉옷을 벗어 살포시 오나미의 어깨에 걸쳐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이에 감동받은 오나미가 함박웃음을 짓자 허경환은 “보는 눈이 많아서 그러는 거다”라며 속을 알 수 없는 모습을 보였다.이날 오나미는 추후에 있었던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역시 허옹성은 무너지고 있다”며 “제 머리를 묶어준 남자는 그가 처음”이라고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허경환-오나미의 제주도 데이트는 17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한강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채식주의` 어떤 소설? 상금 어마어마ㆍ조영남 대작 논란 "조수 100명 넘는 작가도 多, 미술계 관행"ㆍ박시연, 결혼 5년만에 파경…"현재 이혼 소송 中"ㆍ13살 지적장애女 성매수한 남성에 “손해배상 책임없다”…가해자 면죄부?ㆍ신세계 면세점 개장 하루 앞두고 `연기 소동`ⓒ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