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 사계절 고유 경관을 단지 내로, `신개념` 조경시설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건물…입지?조경?편의시설 `3박자`주택을 선택하는데 있어 중요한 기준으로 주거 쾌적성을 우선시 하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단순히 `살 것`이 아닌 `살 곳`으로써의 가치가 높아진 것이다. 이에 건설사들은 단지를 공원 못지 않게 녹지공간으로 꾸미거나 인근의 자연환경과 연계시킨 조경을 선보이는 등 차별화 된 조경환경 꾸미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쾌적한 거주환경이 소비자가 아파트를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면서 단지의 설계는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 주변의 풍부한 녹지를 살릴 수 있도록 조경을 강화하면서 산책로와 휴식공간을 정비하는 모습이다. 조경시설을 잘 갖춘 아파트의 경우 단지의 가치가 높아지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잘 갖추어진 조경시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테마와 조성된 공원의 다양한 식재, 조형물, 산책로 등의 수려한 조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되기 때문에 보다 더 쾌적하고 깨끗한 단지생활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 4월에 현대엔지니어링이 세종시 1-1생활권 L2블록에 조성 공급한 `힐스테이트 세종 3차`의 경우 단지 내에 다양한 특화 조경을 적용했을 뿐 아니라 인근으로 근린공원, 둘레길 등이 가까운 쾌적한 주거환경에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였고, 1층 특화설계로 조경을 접할 수 있었던 전용 123㎡이 11대 1로 단지 전체 평균 4대 1보다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되었다.또 부동산 전문가들은 "자연 친화적인 단지는 휴식과 여가를 위해 별도의 시간을 마련하기 어려운 현대 가족들에게 안성맞춤인 주거공간으로 특히 자녀들의 정서 안정과 자연 교육 등 장점이 많다."며 "주택 시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5월 분양하는 용인 동천2지구 A-2블록에 위치하는 `동천자이 2차`는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하고, 그 공간을 조경시설로 채워 쾌적한 단지환경을 갖추어 주목받고 있다. 단지의 조경면적이 1만 4700여㎡로 대지면적의 37%가 넘도록 계획돼 있다. 친환경 조경설계의 세계적 거장 美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단지 조경 설계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차별화된 조경공간을 선보인다. 여기에 단지 주출입구 부근에 2000여㎡ 규모의 소공원도 조성될 예정에 있어 조경면적만 1만 6700여㎡에 달한다.단지 중심에 생동감과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벽천과 자이만의 특화된 입면이 조화를 이룬 `워터풀 가든`이 조성되고, 싱그러운 물내음을 느낄 수 있는 생태연못으로 조성되는 `크리스탈 가든`도 마련된다. 다양한 초화와 계수나무 산책로가 어우러진 `플러워가든`과 대왕참나무 숲 사이로 산책로와 평상, 등의자 등의 휴게시설이 배치된 `힐링가든`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 56㎡ 규모의 7개소 텃밭을 갖춘 `자이팜`도 조성될 예정이다.또한 단지가 광교산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단지 내에서도 사계절 고유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선 단지 중앙에 중앙산책로 및 연못과 연계된 4시즌 가든(블루밍 가든, 프레쉬 가든, 로맨스 가든, 에버그린 가든)이 조성된다. 블루밍가든에는 벚꽃나무가, 프레쉬가든에는 팽나무가, 로맨스 가든에는 청단풍이, 에버그린가든에는 소나무 등을 식재해 각 계절 마다 색다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설계가 적용된 약 1.2㎞의 순환형 산책로가 조성돼 장애인, 어린이, 임산부, 고령자 등의 입주민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조경을 감상하며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8개동 전용면적 59~104㎡ 총 1057가구로, 중소형이 전체의 83%를 차지하고 있다. 남향(남동, 남서) 위주 배치의 4-Bay 판상형 맞통풍 중심으로 지어져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시켰으며, 최고 36층 높이의 스카이라인으로 탁트인 조망권도 확보했다. 여기에 100% 지하주차 설계로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설계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동천자이 2차는 지난 1월 개통한 동천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이를 통해 판교역이 2정거장, 강남역이 6정거장으로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고,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북측으로 판교신도시가,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분당 및 판교의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사실상 분당 및 판교생활권에 속한다. 단지 주변으로 광교산자락과 동막천이 감싸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동천초, 한빛초, 한빛중, 손곡중, 수지고 등의 명문학군으로도 통학이 가능하다.청약 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계약은 5월 31~6월 2일까지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고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에 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한강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채식주의` 어떤 소설? 상금 어마어마ㆍ조영남 대작 논란 "조수 100명 넘는 작가도 多, 미술계 관행"ㆍ박시연, 결혼 5년만에 파경…"현재 이혼 소송 中"ㆍ13살 지적장애女 성매수한 남성에 “손해배상 책임없다”…가해자 면죄부?ㆍ신세계 면세점 개장 하루 앞두고 `연기 소동`ⓒ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