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윤정수-김숙이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숙소에 방문했다. / 사진제공=JTBC
윤정수-김숙이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숙소에 방문했다. / 사진제공=JTBC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김세정이 ‘님과 함께2’에서 눈물의 가족사를 공개한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 출연 중인 윤정수-김숙은 최근 아이오아이의 숙소로 찾아가 연예계 및 인생 선배로서 다양한 조언을 해줬다.

이날 ‘쇼윈도부부’는 비밀스러운 소녀들의 숙소 구경부터 온 몸을 들썩거리게 만드는 I.O.I의 특별 공연까지 즐기며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가 편안하게 느껴지자 I.O.I 멤버들도 좀 더 깊은 속내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특히 김세정은 어릴 때부터 떨어져 지낸 아버지의 부재를 느끼지 못하도록 씩씩하게 키워주신 어머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10년 만에 다시 만난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눈물을 글썽이면서도 밝은 얼굴을 보여 주려 노력하는 김세정의 모습에 윤정수-김숙도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아이오아이의 ‘미소천사’ 김세정이 들려주는 가족 이야기는 17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JTBC ‘님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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