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이 주요 사업부문의 성장을 바탕으로 올해 1분기 총 영업이익 54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KB투자증권의 1분기 총영업이익은 541억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5% 오른 160억을 기록했습니다.1분기 자기자본이익률 ROE는 10.2%로 작년 같은 기간의 8.2%보다 2% 포인트 늘었으며, 증권업 1분기 예상 ROE 6%를 크게 웃돌았습니다.KB투자증권은 회사채와 ABS 발행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지켜 투자은행 IB부문의 실적을 보였고, WM부문과 상품운용부문에서 수익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KB투자증권은 지난 1분기 회사채와 ABS발행부문에서 24.3%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으며, IB부문과의 협업을 통한 신규 수익원 발굴과 신상품 개발을 담당한 상품운용부문에서도 총영업이익 기준 105억을 기록했습니다.WM 부문에서도 영업망 확충과 계열사간 연계 영업으로 WM고객자산이 2015년 1분기말 5조 2천억 원에서 올해 1분기에는 11조 2천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앞서 KB투자증권은 지난해 47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한강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채식주의` 어떤 소설? 상금 어마어마ㆍ조영남 대작 논란 "조수 100명 넘는 작가도 多, 미술계 관행"ㆍ제시카 Fly, 티파니와 솔로대결 압승? 음원차트 1위 휩쓸어ㆍ13살 지적장애女 성매수한 남성에 “손해배상 책임없다”…가해자 면죄부?ㆍ“낮잠 안자면 혼나야지” 3살짜리 발목 끌고 다닌 ‘정신나간’ 보육교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