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망고를 두번 말려 만든 ‘자연한입 망고’를 출시했다.

자연한입 망고는 당도가 높고 향이 풍부해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망고’로 1995년 기네스북에 오른 ‘카라바오 망고’로 만들었다. 저온 오븐 건조 방법으로 두 번 건조해 달콤한 풍미와 쫀득한 식감을 살렸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동원 F&B가 필리핀 현지에서 생산된 망고의 과육 감별부터 건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한다. 가격은 1봉지(70g)에 3000원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식이섬유가 많고 영양이 풍부해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다”며 “작은 파우치에 담겨있어 등산 및 캠핑 등 다양한 야외 활동 중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