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성균 "1년 전 출연 불발 됐었다"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김성균/사진제공=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냉장고를 부탁해’ 김성균이 1년 전 ‘냉부’에 출연할 뻔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성균이 “과거 ‘냉부’ 출연이 불발됐었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주는 김성균에게 “1년 전에 출연 섭외가 갔었는데 불발돼서 매우 안타까워 하셨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김성균은 “이 프로그램의 팬이라 출연 제의가 와서 너무 들떴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성균은 “너무 기쁜 마음에 다슬기 요리를 부탁하면 어떨까 싶어서 만삭의 아내와 동네에서 다슬기를 채취했다”며 “그런데 출연이 불발돼서 집에서 다슬기 요리를 다 해먹었다”고 덧붙였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