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용성 갖춘 판상형 아파트 소비자 선호도 높고 인기도 좋아- 경북도청신도시에서 100% 판상형 단지 공급 돼 눈길판상형 아파트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특히 분양시장에서는 인기에 힘입어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업계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분양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개편된 것을 주된 원인으로 보고 있다. 판상형 아파트의 경우 앞, 뒤가 트여있어 채광과 환기, 통풍이 좋고 이를 통해 난방비 절약 등의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 실생활이 편리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는 것이다.여기에 판상형 구조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평면을 도입하기에도 더 적합해 건설사들도 판상형 위주의 아파트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는 상태다.이에 분양시장에서는 GS건설이 지난해 7월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를 100% 판상형으로 선보인 결과 계약시작 보름만에 전 가구를 완판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대림산업이 선보인 `e편한세상 양주시도시 1차`가 판상형 위주(87% 이상)의 가구 구성으로 계약 4일만에 전 가구를 완판했다.뿐만 아니다. 특히 판상형 아파트는 인기가 꾸준히 지속되면서 같은 단지 내에서도 판상형이냐 아니냐에 따라 분양 성적이 달라지기도 했다. 실제로 올해 3월 분양한 `의정부 롯데캐슬`의 경우 1단지에서 타워형으로 공급된 84㎡D타입은 2.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같은 단지에서 판상형으로 공급된 84㎡A타입은 11.95대 1의 경쟁률로 5배이상의 차이를 보이며 단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북도청신도시에서 100% 판상형 구조의 대단지 나와이 같은 상황 속 경북도청신도시에서는 100% 판상형 단지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단지는 경북도청신도시 B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5층, 23개동, 총 1,499가구(▲77㎡ 590가구 ▲84㎡ 909가구)규모의 중소형 대단지로 조성된다.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배치하고 소비자들의 선호도 높은 판상형 4Bay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세대 내부에 펜트리, 대형 드레스룸, 가변형벽체, 붙박이장 등의 다양한 특화평면 설계를 선보여 주거쾌적성을 높였으며, 특히 평형별 거실폭은 77㎡ 타입의 경우 4.4m , 84㎡ 타입의 경우 4.8m로 인근단지에서 보기 드문 넓은 거실폭을 자랑하고 있다.또 단지 내에는 총 6000㎡ 규모에 이르는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커뮤니티시설로는 경북도청신도시 최초의 단지 내 실내수영장과 스크린골프장, 헬스장, GX룸, 도서관, 다목적실, 골프연습장, 사우나, 키즈랜드 등이 들어선다. 여기에 테마 어린이 놀이터, 잔디광장, 생태연못 등의 특화 조경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이외에도 단지 100m 이내 좌,우로는 호명초등학교(가칭)와 호명고등학교가 위치해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반경 500m이내로 수변공원, 문화의 거리 및 중심상업지구로의 접근이 가능하다. 또 인근으로는 검무산 자락과 신리천을 따라 근린공원과 체육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어 편리한 생활, 문화인프라를 갖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모델하우스는 안동시 송현동 경안중학교 앞에 마련되며, 입주는 경북도청신도시의 기반시설이 완성되는 2019년 2월 예정이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교통사고 사망’ 주다하 누구? 레이싱모델계 ‘MSG녀’ 애도물결ㆍ‘동물농장’ 개번식장 충격실태…현아부터 성우 안지환까지 ‘눈물바다’ㆍ에펠탑보다 긴 세계 최대 유람선 첫 출항ㆍ한국 최초의 라면 `1봉지 10원`, 짬뽕라면 맛있게 만들기 팁은?ㆍ남해고속도로 창원1터널 9중 추돌사고…가운데 낀 소형차서 4명 사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