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 제조 전문기업인 스맥의 1분기 영업손실이 개선됐습니다.오늘(16일) 스맥은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매출액이 19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7% 감소했지만, 영업손실은 11억원으로 18.5% 개선됐다고 밝혔습니다.전방산업의 경기 불황에 따른 수주 감소와 비수기 영향 등으로 매출은 다소 감소했지만, 원가절감 등 자구 노력을 통해 영업손실이 개선됐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입니다.사업부별로는 기계사업부가 경기 악화로 매출액이 줄었지만, 솔루션 사업의 본격적인 실적 발생 등으로 통신사업부의 매출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스맥은 1분기 영업손실 개선에 이어 하반기엔 의미있는 성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신규딜러 확보해 해외 판로 개척에 공을 들이는 가운데 미국 경제의 개선세로 공작기계 업황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이유에섭니다.최영섭 스맥 대표는 "지속되는 불황에 대비해 연초 사업목표를 사업적으로는 공격적인 마케팅 및 연구개발을 통해 매출처를 다양화하고, 경영적으로는 획기적인 원가절감 활동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일환으로 전환사채를 발행해 공격적 마케팅의 초석을 마련했고, 관련 유닛제조회사 인수 및 생산 절차 개선 등 내부관리를 통해 원가절감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교통사고 사망’ 주다하 누구? 레이싱모델계 ‘MSG녀’ 애도물결ㆍ‘동물농장’ 개번식장 충격실태…현아부터 성우 안지환까지 ‘눈물바다’ㆍ에펠탑보다 긴 세계 최대 유람선 첫 출항ㆍ한국 최초의 라면 `1봉지 10원`, 짬뽕라면 맛있게 만들기 팁은?ㆍ남해고속도로 창원1터널 9중 추돌사고…가운데 낀 소형차서 4명 사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