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주인공의 `엄마` 역할로 시청자에게 익숙한 배우 윤복인이 결혼소식을 전했다.16일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서 진행자 신동엽은 게스트로 출연한 윤복인에 대해 "`엄마 역할 전문 배우`이지만 실제 윤복인이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다"며 말을 꺼냈다. 이에 윤복인은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깜짝 발표를 하며 "9년 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있다. 최근에 결혼하기로 했다"고 소식을 전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7남매 중 여섯째를 맡고 있다는 30대 딸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저희 엄마는 고집이 쇠심줄이라 아무 말도 듣지 않는다. 26년 째 과일 노점상을 하며 힘들게 7남매를 키우셨다. 이젠 우리도 다 컸고, 그만 일해도 되는데 엄마는 아직도 쉬질 않으신다" 라며 "엄마가 이제 편하게 사셨으면 좋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교통사고 사망’ 주다하 누구? 레이싱모델계 ‘MSG녀’ 애도물결ㆍ‘동물농장’ 개번식장 충격실태…현아부터 성우 안지환까지 ‘눈물바다’ㆍ에펠탑보다 긴 세계 최대 유람선 첫 출항ㆍ한국 최초의 라면 `1봉지 10원`, 짬뽕라면 맛있게 만들기 팁은?ㆍ남해고속도로 창원1터널 9중 추돌사고…가운데 낀 소형차서 4명 사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