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을 지낸 마틴 펠드스타인 하버드대 교수가 해외투자협의회를 방문해 글로벌 경제와 금융 이슈를 함께 논의합니다.한국투자공사는 16일 오후 본사 대회의실에서 펠드스타인 교수를 초청해 ‘공공기관 해외투자협의회(해투협)’제13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회의에 강연자로 나선 펠드스타인 교수는 최근 글로벌 경제 이슈들을 점검하고, 어려워진 투자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놓고 해투협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이와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헤지펀드인 시타델과 수출입은행이 각각 ‘헤지펀드 전략 및 투자기회’, ‘글로벌 인프라 공동투자 기회’를 주제로 발표할 계획입니다.국내 공공부문 해외투자기관 간 정보공유 등 해외투자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난 2014년 출범한 해투협은, 이번 회의에 신규 멤버로 가입한 대한소방공제회를 포함해 우정사업본부,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경찰·군인·교직원 공제회 등 총 17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신선미기자 ss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교통사고 사망’ 주다하 누구? 레이싱모델계 ‘MSG녀’ 애도물결ㆍ‘동물농장’ 개번식장 충격실태…현아부터 성우 안지환까지 ‘눈물바다’ㆍ에펠탑보다 긴 세계 최대 유람선 첫 출항ㆍ한국 최초의 라면 `1봉지 10원`, 짬뽕라면 맛있게 만들기 팁은?ㆍ남해고속도로 창원1터널 9중 추돌사고…가운데 낀 소형차서 4명 사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