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훈, '다시 시작해' 캐스팅...지상파 안방극장 노크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배우 윤종훈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윤종훈이 MBC 새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에 캐스팅 됐다.

윤종훈은 tvN ‘응답하라 1994′ ‘미생’ ‘또 오해영’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져온 배우로, 극 중 ‘은하 파머스’ 사장의 아들로 남부러울 것 없는 집안에서 자랐지만 실상은 아버지의 기에 눌려 사소한 것 하나 자기 뜻대로 해본 적 없는 이선호 역을 맡았다. 하지만 그런 그가 원수 집안인 나영인과의 결혼으로 아버지의 뜻을 최초로 거스르며 쉽지 않은 인생을 펼쳐나가게 되는 인물이다.

‘다시 시작해’는 백화점 판매사원 나영자가 자기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며 자신의 분야에서 일과 사랑을 모두 이뤄내는, 이른바 ‘알파 신데렐라’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최고의 연인’ 후속으로 5월 말 첫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