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MBC ‘가화만사성’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가화만사성’ 방송화면 캡처
‘가화만사성’이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5일 방송된 MBC ‘가화만사성’은(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강인) 김지호의 본격적인 복수의 시작과 함께 시청률 17.9%(TNmS 수도권 기준)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삼봉(김영철)의 ‘가화만사성’ 앞에 ‘만사성’이라는 이름으로 가게를 낸 미순(김지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예전의 모습과 달리 세련되고 당당한 모습에 봉씨네 가족들은 크게 당황했다. 3개월 안에 가화만사성보다 유명해지면 진화(이나윤)와 선화(김사랑)를 돌려달라는 미순과 3개월 안에 만사성이 망하면 다시는 애들 볼 생각 하지 말라는 삼봉의 대립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25회 예고에서는 해령(김소연)은 숙녀(원미경)가 요즘 밝아진 이유가 지건(이상우) 때문인지를 묻자 “많이 힘이 된다”고 대답한다. 하지만 지건과 HS 그룹 장녀의 재결합이 기사화 되고, 현기(이필모)가 5년 전 지건의 실수를 알게 되는 모습을 암시해 해령과 지건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가화만사성’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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