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 인도네시아 경전철 프로젝트 사업관리와 시스템 구축에 참여하게 됩니다.국토교통부는 16일 철도시설공단이 인도네시아 자산관리공사인 작프로(JAKPRO)와 자카르타 경천절 사업의 사업관리·시스템 구축 등 참여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이 협약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국빈 방한(15~18일) 일정에 맞춰 이날 열린 한ㆍ인도네시아 비즈니스포럼에서 체결됐습니다.인도네시아 경전철 프로젝트는 총 20㎞ 구간으로 자카르타 도심을 관통합니다.오는 2018년 아시안게임 이전에 개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철도시설공단은 1단계 5.8㎞ 구간의 사업관리와 시스템 구축을 맡게 됐습니다.이 구간이 사업비는 총 3800억원인데 철도시설공단이 수주한 금액은 1500억원입니다.2단계 구간인 14.2㎞ 구간에도 철도시설공단이 참여하게 되며 구체적인 수주 금액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교통사고 사망’ 주다하 누구? 레이싱모델계 ‘MSG녀’ 애도물결ㆍ‘동물농장’ 개번식장 충격실태…현아부터 성우 안지환까지 ‘눈물바다’ㆍ박정아 결혼 본식사진 공개, 프로골퍼 전상우와 달콤한 눈빛교환ㆍ한국 최초의 라면 `1봉지 10원`, 짬뽕라면 맛있게 만들기 팁은?ㆍ`여성 특히 조심` 갑상선기능저하증 원인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