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미녀공심이’ 온주완 / 사진제공=윌엔터테인먼트
‘미녀공심이’ 온주완 / 사진제공=윌엔터테인먼트
배우 온주완이 ‘미녀공심이’에서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재벌 3세로 변신했다.

지난 14~1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서 온주완이 훈훈한 외모, 스타일, 성격을 모두 갖춘 재벌 3세 석준수로 등장했다.

훌륭한 비주얼과 감각적인 패션 센스는 물론, 외모가 콤플렉스인 공심(민아)에게도 “헤어 스타일이 귀엽게 잘 어울린다”는 멘트를 던질 줄 아는 여유를 갖췄다. 단태(남궁민)과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브로맨스까지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렇게 완벽해보이는 준수지만, 웃는 얼굴 뒤에 안타까운 상처를 보여 어떤 사연을 지닌 남자인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녀 공심이’ 3회는 오는 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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