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홍진영 폭로전 "새벽에 술 취해 김종국에 전화해"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가수 홍진영 /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런닝맨’ 하하가 트로트 가수 홍진영에 대해 폭로했다.

홍진영은 15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지석진의 지원군으로 등장해 ‘센터 전쟁’에 참여했다.

이날 하하는 홍진영의 등장에 “진영이가 새벽에 술 취해서 종국이 형한테 전화했는데 형이 안 받았다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홍진영은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무슨 소리냐, 전화한 적 없다”고 소리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지석진은 센터를 맡아 유재석 대신 진행을 이어갔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