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15일 당 쇄신을 이끌 혁신위원장에 김용태 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비박근혜인 김 의원은 당이 4·13 총선에서 참패한 가운데에도 지지세가 약한 서울(양천을)에서 당선돼 제20대 국회에서 3선 의원이 된다.당의 한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김 의원은 그동안 정당과 정치권 개혁에 대한 목소리를 꾸준히 냈다"면서 "이 때문에 김 의원을 위원장으로 추천하는 의원들이 많았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당 지도부는 전날 밤 김 의원에게 위원장을 제안했으며, 김 의원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별도로 정진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10명 안팎의 비대위원 명단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비대위원은 당내 중진을 중심으로 구성돼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역할을 맡는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수요 미식회`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은?ㆍ정문홍 로드FC 대표 “권아솔 입에 비해 실력없다..반성해야”ㆍ권아솔, 큰소리 뻥뻥 치더니 18초만에 KO패 굴욕…이둘희 반응은?ㆍ박기량, 국민MC 유재석과 환한 미소 `화기애애`ㆍ유진-기태영 딸 로희, 청순 미모 물려받았네 `똘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