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홍 로드FC 대표가 ‘18초 KO패’를 당한 권아솔에게 돌직구 혹평을 가했다.정문홍 대표는 14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031’ 경기 이후 기자회견에서 권아솔의 굴욕적인 패배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이 자리에서 정 대표는 “이런 날도 있구나 싶다. 권아솔은 입에 비해 실력이 너무 없다. 반성해야겠다”고 총평했다.어이없는 패배에도 권아솔이 웃음기를 보이자 “내 옆에서 웃을 수 있다는 것도 놀랍다. 실망스럽다”며 화난 표정을 지었다.권아솔은 이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031’ 무제한급 경기서 일본의 쿠와바라 키요시에게 1라운드 18초 만에 TKO패 했다.상대가 다치지 않고 일본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자신만만하던 권아솔은 이렇다 할 반격도 해보지 못한 채 후두부를 얻어맞고 패배, 격투기 팬들의 비난을 한 몸에 받고 있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부산서 새끼 길고양이 3마리 참혹한 주검으로 발견ㆍ가희 “이제부터 엄마에요”...임신 3개월 소식에 팬들도 ‘깜놀’ㆍ‘우결’ 조세호-차오루, 떼쓰고 밀당하고...“둘 사이 수상해”ㆍ‘경찰 때리는’ 술취한 10대 女 영상 논란…공무집행방해 입건ㆍ“속옷 입은 사진, 밴드에 올렸다”며 동창 살해하고 집 태워…징역 17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