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SBS ‘미녀공심이’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미녀공심이’ 방송화면 캡처
‘공심이’ 민아가 눈물을 쏟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미녀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서는 주유소 아르바이트 중 손님에게 모멸감을 느끼고 눈물을 흘리는 공심(민아)의 모습이 담겼다.

공심은 주유소에서 일을 하던 중 손님에게 “시동을 잠깐만 꺼달라”고 요청했다. 손님은 그의 말을 듣지 않고 차 안에 있던 쓰레기를 버려달라고 요구했다.

공심은 “잠깐만 꺼주시면 된다”고 거듭 요청했지만, 손님은 쓰레기를 던지며 불같이 화를 냈다. 이내 공심을 때리고 욕하며 모멸감을 줬다.

공심은 홀로 뜨거운 눈물을 쏟아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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