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메이킹이 밤에도 형형하게 빛나는 배우들의 연기투혼을 조명했다.14일 공개된 ‘동네변호사 조들호’ 메이킹 영상에서는 늦은 밤에도 멈추지 않는 배우들의 드라마 사랑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드라마 흐름상 밤에 촬영해야 했던 14회 초반장면은 이은조(강소라 분)가 인질로 잡히는 급박한 상황부터 조들호(박신양 분)와 괴한의 몸싸움, 우여곡절 끝에 손에 넣은 정회장(정원중 분) 비자금 리스트로 가장한 배대수(박원상 분)의 수금 장부를 불에 태우는 등 휘몰아치는 전개로 긴장감을 유지했다.이와 같은 장면을 탄생시키기 위해 박신양(조들호 역)은 상대배우와 액션 동작을 계속 해서 맞춰보며 리허설을 반복했고 살신성인의 연기로 현장에 웃음 바이러스를 퍼뜨린 박원상(배대수 역), 황석정(황애라 역)에게 하이파이브로 격려하는 돈독한 팀워크를 선보였다.강소라(이은조 역) 역시 차진 애드리브를 구사하고 극적인 인질극 상황을 만들고자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특히 촬영 중 부상을 입은 류수영(신지욱 역)은 아픈 내색 없이 이정섭 감독과 함께 씬에 대해 이야기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이처럼 유쾌한 팀워크가 돋보이는 ‘동네변호사 조들호’ 배우들의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는 장소와 시간을 불문하고 사기를 높이고 있다. 또한 이들의 에너지는 남은 6회 방송에서도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전달되며 사이다 드라마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낮에도, 밤에도 아름다운 배우들의 연기 열정으로 탄생되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오는 16일(월) 밤 10시에 15회가 방송된다.(사진= SM C&C)트렌드연예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설현 지민 ‘컴백’ 발목 잡나? ‘비판과 질타’ 위험수위ㆍ가희 “이제부터 엄마에요”...임신 3개월 소식에 팬들도 ‘깜놀’ㆍ‘우결’ 조세호-차오루, 떼쓰고 밀당하고...“둘 사이 수상해”ㆍ‘경찰 때리는’ 술취한 10대 女 영상 논란…공무집행방해 입건ㆍ“속옷 입은 사진, 밴드에 올렸다”며 동창 살해하고 집 태워…징역 17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