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국책은행 자본확충 지원방식에 대해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이 총재는 5월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국책은행 자본확충과 관련해 "구체적인 지원방안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협의체에서 논의하고 있고 일부 거론되는 자본확충펀드도 논의하는 방안 중 하나로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아울러 "자본확충펀드 외에도 중앙은행의 원칙에 부합하는 방안이 있을 수 있지만 실무진들의 협의를 제약할 수 있기 때문에 언급하기에는 적절치 않다"고 덧붙였습니다.이 총재는 또 기업 구조조정 지원과 금리정책은 별개의 문제라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다만 "구조조정 추진 과정에서 파급되는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에 대한 영향은 금리정책을 결정할 때 분명히 고려대상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썰전` 전원책 "최유정 변호사 수임료 50억? 얼마나 감옥에 있기 싫으면…"ㆍ전현무, 목상태 얼마나 심각하길래? 지각만 세번…라디오 하차 논의ㆍMC그리, 첫 데뷔 싱글 `열아홉` 감성 담았다…MV 티저 공개ㆍ어버이연합 유병재 고소 이유는? 누리꾼 “물타기로 보여요” 반발ㆍ민아 남궁민 ‘이런 드라마 꿈에도 몰랐지’...시청자 심장 폭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